728x90 기타자가수리2 바디파손 통기타를 고쳐보자. 바디파손 통기타를 고쳐보자. 캐롯마켓에서 파손된 통기타를 나눔 받았다. 판매자 사진을 보니 바디가 깨져서 통기타내부가 보이도록 갈라진 기타였는데 보통 나눔 기타 들은 7~8명이 말을 걸 정도로 금방 예약이 뜨는데 이 녀석은 파손 정도가 심해서인지 한침 지난 후에 판매자에게 말을 걸었는데도 낙찰(?) 받았다. 사진처럼 한쪽이 갈라져서 틈사이로 내부가 다 보일 정도로 파손된 상태이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파손이 되나 싶다. 찍힌 자국이나 압력이 가해진 자국이 없는데 먼가 깔끔하게?? 갈라지기만 했다. (물론 심각한 파손이긴 하다ㅋㅋ) 깨진 부분을 본드로 붙이고 전체적으로 정비를 해보자. 깨진 부분을 제외하고 기타의 전반적인 상태는 괜찮았지만 지판의 때가 심했고, 프렛도 약간의 녹이 있었다. 사진을 찍지 못했.. 2023. 6. 19. 어쿠스틱 기타를 고쳐보자 어쿠스틱 기타를 고쳐보자 교회에 가져다 놓은 어쿠스틱 기타가 한대 있다. 2008년즘 회사에서 버리려던 기타를 가져와 고쳐쓴게 벌써 15년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날 보니 브릿지가 벌어져 있었다. 오랫동안 관리가 잘 안되었던 탓에 줄 장력을 이기지못하고 벌어진듯 했다. 일단 줄을 풀어내고 사이에 타이트본드를 발라야 하는데 바디와 브릿지를 잡아 줄 전용 클램프가 필요하다. 알리에서 주문한 클램프를 준비해놓고 타이트본드를 발라준다. 타이트본드는 마르기전 물티슈로 닦으면 잘닦이므로 치덕거리게 바른뒤 잘 닦아낸다. 그리고 줄을 푼김에 전체적으로 청소도 진행해 준다. 헤드머신도 풀어서 잘닦은 후 조립해주고 지판과 프렛도 꼼꼼히 닦아준다. 마스킹후 청소하면 좋겠지만 브릿지가 수리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일단 닦기만 했다... 2023. 5. 21. 이전 1 다음 728x90